어린이시력검사, 어린이 안경테 고르는 방법

코로나 19의 여파로 아이들 학교도 격주등원 및 온라인수업으로 대처하면서

아이들 시력저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아동실명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을 만큼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동실명예방관리 사업]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시력검진표를 배포하게 해서 1차적으로 가정에서 시력검진을 한 다음 회수한 검진표로 보건소에 2차 검진자를 선별하여 3차적으로 안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하여 선천성 안구질환 치료 및 시력개선을 위해 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가정에게 치료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계획 및 실시 중이라고 합니다.

아이시력은 유전적요인이 가장 크므로 부모 중 근시가 심하다거나 안경을 써야만 일상생활이 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시력이 형성되고 자라는 아동시력부터 초등학생을 지나 성인기까지 시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시길 권합니다.

그럼 언제 아이시력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양측 부모가 시력이 많이 좋지 않는다고해서 신생아때부터 검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눈이 초점이 맞춰지고 뱃속이 아닌 현실에서 충분히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시간을 제공해주셔야 합니다.

대부분 출생직 후 0.05시력으로 유지하며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는 2~3개월 동안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고 2~3세 때부터 시력이 형성되기 시작하기에 이 시기에 아이에게 관심도 많이 주셔야 되고, 자아생성기 신체급증발달시기이기에 미디어 노출도 줄여주시고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최고조로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답니다.

[3~6개월 가량 안과 검진은]

외양확인

추종눈운도

주시행동

각막 빛 반사검사

[3~7세 (미취학 아동) 시력검사는]

3~7세 아이는 언어로써 의사표현이 가능한 나이이기에 시력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합니다.

한국에서는 진용한 시력표를 사용하며 아이가 무리없이 구분해서 잘 읽는지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4M 거리에서 위의 큰 그림과 숫자 부터 차근차근 체크하면서 검사하는 것이지요.

양측 부모 다 시력에 무리가 없고 안경없이도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는데

평소 아이가 이러한 행동들을 자주 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시력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자주 비빈다.(속눈썹이 안쪽으로 자라서 찔리는 가능성도 있어요)

*한 쪽 눈을 가리면 거리측정이나 사물을 잘 알아보지 못해요

*책이나 사물을 볼 때에 눈을 가늘게 떠요

*가까이에 있는 것을 자주 보지 못해 자주 넘어져요

*햇빛이 보일 때, 눈을 심하게 찡그리며 괴로워한다.

*책, 스마트폰을 볼 때에 아주 가까이서 본다.

*눈과 손의 협조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요.

*눈꼽이 너무 자주 껴요.

*특별한 증상과 이유없이도 자주 어지럽다고 호소해요